"Autumn Leaves" Bihshop creek.Noth california.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18.10.21
친구야 어김없이 올해도 가을은 오네, 그리고 우리네 인생도 가을이 되었네, 이제 꽃피는 봄, 젊은 시절은 어느덧 멀리 가버리고 낙엽이 지는 가을이 왔네, 뒤돌아 보면 길고도 험난한 세월 이였네, 자네는 어떤 길을 걸어 왔는가? 70년대의 못살던 고국 땅, 꿈을 키우던 중동의 건설 현장, 자식들 위해
남미 땅을 해매던 고난의 시절, 무심한 세월의 파도를 해쳐 온 육신은 이제 여기 저기 고장 나고 주변을 지켜주던 나의 반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