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풍경


wmaster (wmaster)

2022.01.19 13:54:12
*.58.20.15

태평양 서편 맨 끝 죄그만 해변에서

밀리고 밀려 온 파도여!

우리의 자화상마냥

피곤을 먹고 잠들어 있네.

지치지 않는 투지와 용기를 담으려 깊은 잠에 빠졌구나.

먼 훗날

역풍을 안고

알차게 영근 마음으로

맨 서쪽 작은 나라로 돌아 갈 날을 기다려보자.

 

글: Curtis Choe 최 춘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