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명의 성원을 이루어 박상철 회원님의 안내로 정확히 4시에

목적지로 향했고. 한풀꺽인 여름의 기세를 만끽 하였습니다

우정의 종각은 예나 마찬가지로 거친 바람으로 우리를 맞이 하여주었고.

해변 저 멀리 수평선에는 회색빛 먹구름이 해를 삼켜버려 기대했던 

"해변의노을" 찰영을 접게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주 일용 신입회원 님의

안내로 산페도로 항구의 분수대에서 야간 찰영을 즐길 수 있어 

참석하신 분들이 고마워 했습니다.

Elite 사진 동호회 회장. 최 춘식.